기사 메일전송
2024년 안성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매칭데이 개최
  • 임도하기자
  • 등록 2024-07-26 20:12:49

기사수정
  • 안성시는 지난 25일 안성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안성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매칭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업무협약식(지역의 상생을 위한 우선구매 활성화), 사회적경제기업 전시・홍보・상담회, 공무원 대상 공공구매 교육 등 다양한 내용으로 행사를 준비하여 안성시와 공공기관 등에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및 서비스를 다양하게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안성시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는 사회적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최대한 이용하려 노력하고 있다. 제품 및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다양한 교육・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 6개 기관이 함께 우선구매 약속을 시작했지만 이후 더 많은 기관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의 상생을 위한 우선구매 활성화 협약식을 총 6개 기관이 함께 진행하였다. 협약식은 안성시 김보라 시장, 안성시의회 안정렬 의장, 안성경찰서 오지용 서장,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교육장, 안성소방서 신인철 서장, 농협중앙회 안성시지부 김형수 지부장이 함께하였고 상호 협력하여 우선구매 활성화를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공동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쉽을 구축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기관 관계자는 “오늘 공공기관과 사회적경제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상생의 시작을 이야기할 수 있어 의미있었고, 앞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우리 기관에서도 이용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성시에는 현재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해결하는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100여개 기업이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31개 시군 부단체장과 추석 연휴 도민 안전 대책 논의 경기도는 6일 경기도청사에서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제7차 도-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열고 추석 연휴 종합대책 등을 논의했다. 도는 추석 연휴 동안 행정 공백이 없도록 분야별로 빈틈없는 대책 추진을 당부하는 한편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 ▲장애인 기회소득 지원 확대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추진 등 주요 복지정..
  2. (주)GS글로벌,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이웃돕기 성금 전달 (주)GS글로벌, (주)PLS는 지난 3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주)GS글로벌은 매년 설, 추석을 맞아 상품권 500만 원을 꾸준히 기부하고 있는 기업이며, 올해 설에 이어 취약계층 아동들의 생계 지원과 교육·자립 지원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PLS 김태원 대표이..
  3. 경기도, 2025년 생활임금 12,152원 결정…2.2% 인상 경기도가 내년도 경기도 생활임금을 2024년보다 262원 오른 1만2,152원으로 확정했다. 경기도는 지난 8월 26일 제10회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도 경기도 생활임금’을 이같이 결정하고 5일 고시했다. 이번 생활임금은 경기연구원이 최저임금 수준, 인상률, 근로자 평균 임금상승률, 가계지출 등을 고려해 수립한 ‘2025년도 ..
  4. 경기도 중재로 시내버스 노·사 타결. ‘경기도버스 정상운행’. 김동연 “도민 위해 양보와 협력으로 좋은 결정… 4일 새벽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와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 간 최종 임금협상이 타결되면서 이날 예고된 경기도 시내버스 총파업이 철회됐다. 경기도의 중재로 협상이 타결되면서 우려됐던 출근길 교통대란도 피할 수 있게 됐다. 공공관리제(준공영제)와 민영제 임금인상률이 핵심 쟁점이었던 이번 교섭은 공공관리제 운수종사자의 임...
  5. 경기도 대변인 브리핑 ○ 오늘 아침 일부 언론에 경기도가 ‘아주대 병원만’ 10억 원을 지원해 논란이 일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해당 보도는 사실관계를 잘 모르거나 크게 오해하고 있다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 아주대 병원 10억 지원은 그야말로 ‘긴급처방’이었습니다. 의사 사직 등으로 응급실 진료 중단이 목전에 다가온, 긴박한 상황.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